
오늘... 결국 new post를 누르게 한.....
인터넷, TV, 주변인들은 온통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슬퍼하고 힘들어하는데...
물론 나도 안그런건 아니다!
월요일엔 덕수궁 대한문 앞에도 다녀왔다....
암튼
어제...
한 커뮤니티에서.....
좋아했던 남자의 요즘 모습을 보며
철저히 뭉개지는..
아니 이것이 오버라면
철저히 잊혀진 나의 존재를 깨달으며
너무 슬퍼져 울었다...

아니 그렇지만 나는 지금 또 (충분히) 사랑받고 있기에 울었다...
자기 위안인가?
바보 루시 라고 한번 나 자신에게 불러보는..........ㅠ
그래도...내가 좋아했던 그애가....
우스운 상황을 연출하지만은 않길 바랬는데...
역시 남자는 다 같은가...??

아니 나 바보다...
바보
바보
사랑받고 있으면서..
아니 이러다 충동적으로 누군가를...
흔들어놓진 않을런지
이래저래 걱정이다...
-_-

nara212님
당연하다는 듯이 너는 나를 잊어가고
당연하다는 듯이 너는 그때 우리처럼 또다른 우리를 만나고
당연하다는 듯이 너는 우리의 추억 위에 또 다른 추억을 입혀 갈테니
예전만큼의 그리움도 예전만큼의 설레임도 예전만큼의 애절함도 남아 있지 않도록
나도 너를 잊어 가고, 나도 다른 우리를 만나고, 나도 우리의 추억을 지우기로 한다..

태그 : 미련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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